3년 된 핸드폰이 오래 되어 배터리 노후화가 뜨고 있었다.
노후화도 있고 약정이 끝나서 새로운 핸드폰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2일 전인 토요일에 부모님이 아는 사람을 통해 알게 된 가게로 향했다.
내가 선택한 모델은 갤럭시 S23이다.
원래 22로 선택하려고 했는데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비슷하다고 해서 이걸로 선택했다.
플러스 같은 경우에는 새로가 길어서 옷 주머니 특히 바지 주머니에 넣기 불편해서 선택하지 않았다.
먼저 사용한 갤럭시 S10 플러스를 써서 말이다.
상자를 보면 처음 핸드폰을 구입했을 때 보는 포장 상자
내가 선택한 색상은 크림인데 화이트 색상 핸드폰을 좋아해서 크림으로 선택했다.
상자에서 꺼내보면 본체에 해당되는 핸드폰 뒷면의 디자인은 이렇다
검은색 상자에 프린팅 되어 있는 그림과 똑같은 색이다.
크림색이라고 해서 나는 아이보리, 상아색, 연한 노란색이라고 생각했는데 말이다.
직접 개봉해보니 화이트에 가까운 색상이었다.
카메라 필름도 있다고 해서 카메라 필름을 사달라고 부탁했다.
본체와 함께 들어있는 구성품은 이렇다.
콘센트랑 이어폰이 구성에서 빠지고 유심칩 분리용 도구랑 케이블만 들어있다.
노트 시리즈를 쓰는 부모님은 갤럭시 s23 울트라로 선택하셨다.
나는 노트를 예전에 써본 적이 있지만 노트 기능을 하나도 안 써서 s 시리즈로 돌아갔다.
원래 쓰던 핸드폰 디지인도 괜찮았는데 이번 모델은 색상이 이뻐서 마음에 든다.
부모님은 아이폰 같다고 하셨는데 핸드폰 주인이 된 나도 아이폰 느낌이 들기는 했다.
성인이 되니 요금제가 비싸졌고, 부모님이 기계값은 내주시기로 하고 요금은 내가 내기로 했다.
원래 다 내가 내려고 했는데..
사진은 여러 장을 찍어두었지만 선택한 사진은 일단 한 장만 선택했다.
앞으로 함께하게 된 새로운 핸드폰 잘 사용해야 겠다.
핸드폰을 한 번 작동시켜 기능을 확인했다.
내가 삼성 갤럭시 시리즈만 사용하는 이유 중 하나인 메뉴
삼성 서비스가 내게 잘 맞아서 아이폰은 사용하지 않을 거 같다.
내가 갤럭시 s23으로 변경 후 새로 생긴 메뉴얼
캡쳐 기능을 쓰는 편인데 소리랑 전원 버튼이 한 쪽에 다 있다.
이 메뉴얼을 설정해 핸드폰 메인에 항상 띄게 만들어 놓고 쓰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만 10년 사용했는데 아이폰으로 바꿀 생각은 없다.
10대들이 아이폰을 더 선호한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로 나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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