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가족 이야기

집에서 옷과 물건 정리하며 발견했어요.

천사(angel) 2022. 10. 23. 22:45

여러 분 안녕하세요~ 천사입니다.
할 일이 너무 많아 블로그에 글을 쓰는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는 오늘 집에서 가족들과 옷과 물건들을 하나씩 정리를 했었는데요.
그러면서 나온 것이 추억의 물건들이었습니다.
저와 동생이 어렸을 때 만들었던 것들과 수첩으로 보이는 물건들이 나왔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다니고 있던 시절의 알림장으로 보이는 수첩
이 수첩으로 펼쳐보았는데 저의 수첩은 정말 깨끗했어요.
동생의 수첩에는 잡지 같은 종이에서 오려낸 당시에 좋아하고 있던 거 같은 캐릭터가 그려진 종이를 발견했습니다.
한 번 보고 싶어 종이를 붙여놓은 테이프를 가위와 커터칼로 천천히 테이프를 잘라냈습니다.
풀로 붙인 거 같은 부분은 내용이 없고 달력 부분이라 안심했답니다.
테이프도 종이가 훼손될까 봐 도구를 사용했어요.
저의 직업이 궁금하신 분들도 있는데 오늘 글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저는 현재 대학을 졸업하고 첫 직장에서 일하고 선생님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교사 그것도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있는 보육교사입니다.
이제 막 처음인 초임교사지만 경험을 많이 하고 배워서 보육교사로서 아이들에게 좋은 선생님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집 관련 이야기를 하면 사회적으로 문제인 아동학대를 먼저 이야기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대학교를 가기 전인 이전부터 어린이집을 포함한 아동학대 관련 뉴스와 방송을 많이 봤는데요.
아이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어린이집에서 상처를 받지 않기를 항상 바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