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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2022년 3월이 찾아왔습니다. 오늘인 3월 2일은 새학기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저는 대학을 얼마 전에 졸업한 취업준비생입니다. 이력서를 열심히 넣지만 면접에서 계속 떨어지는 현실 어느 때보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졌습니다. 취업도 잘 되지 않으니 옛날 생각이 많이 납니다. 구직 사이트를 통해 이력서를 넣어보지만 그저 그렇네요. 새학기가 왔을 때는 이상하게 걱정이 많이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잘하지 못할 것이 걱정되기 때문입니다. 대학은 초중고와 다르게 선택이 가능한 과목이 있습니다. 듣는 사람이 많은 과목과 적은 과목들이 함께 있지요. 지금은 학점은행제가 있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전문대를 졸업했지만 듣는 사람이 적은 과목이 있었습니다. 친한 사람이 듣는 과목이 그 과목이라 함께 듣고 싶었지요.

103주년 삼일절

오늘은 3월 1일 삼일절입니다. 우리나라가 일제감정기라는 암흑기를 걷고 있을 때 1919년에 독립 의사를 세계에게 알린 날입니다. 유관순 열사가 유명하지요. 26년 후인 1945년에 우리나라는 독립했습니다. 이때가 현재의 8.15 광복절입니다. 올해 2022년 삼일절은 103주년이라고 하네요. 처음 들었을 때 벌써라고 생각하며 정말 놀랐습니다. 현재는 21세기지만 그때는 아직 20세기 초반이었을 거 같습니다.

면접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와 오늘 면접 연락이 왔는데요. 시간을 전화로 정해놓았습니다. 공고 사이트를 보고 이메일로 이력서를 보냈거든요. 서류는 합격하는데 면접은 계속 불합격인 상태 10번이 가까워지고 있는데 부모님은 괜찮다고 하네요. 문뜩 옛날 생각이 났습니다. 저는 공부를 못해 원하는 대학교를 겨우 들어갔습니다. 고등학교로 보면 미달로 들어간 경우라고 볼 수 있지요. 면접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면접 결과를 보면서

이력서를 계속 쓰지만 면접에서 계속 떨어진다. 좋은 곳에만 썼는데 서류만이 합격된다. 크고 좋은 곳은 나한테 안 맞는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님께 별로라도 작은 직장에 취업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부모님은 시작을 그렇게 하면 안 좋다고 말한다. 나는 상관 없다고 생각하는 입장이다. 크고 좋은 곳은 너무 많이 지원하기에 더 이상 넣고 싶지 않다. 떨어질 때마다 자신감이 떨어지고 스스로가 싫어진다. 조용하다 갑자기 뭔가 일어나면 머리가 혼란스러워진다. 온몸이 불안해지며 어쩔 줄 몰라 말을 더듬으며 당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