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에서 소리가 나서 힘들다.
명절 끝무렵 잡자기 귀에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이게 말로만 듣던 이명이라는 건가? 나는 걱정스러워서 2일 전인 수요일에 병원을 갔다. 병원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고, 약을 처방해줬다. 처방 받은 약을 먹어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다시 병원에 방문할 생각이다. 오늘이 3일 째라 다른 이빈후과에 가보았다. 병원에서는 내 귀의 상태로 봐줬다. 치료를 받기 전에 나는 증상을 먼저 의사 선생님께 이야기했다. 선생님은 내 귀를 봐주고 소독과 약을 발라주셨다. 내일은 오후 2시 30분까지 진료를 한다고 들었기에 병원에 다시 방문할 생각이다. 부모님은 정말 심하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고 하신다. 실제로 나는 직장에서 일 할 때는 아무렇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