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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메이 아줌마

함께했던 소중한 사람이 있던 소녀 써머 써머는 메이 아줌마와 오브 아저씨와 함께 살고 있어요. 낳아준 부모님은 아니지만 써머한테는 소중한 가족이지요. 소설은 주인공 소녀 써머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시작해서 결말이 납니다. 더 이상 볼 수도 함께 있을 수도 없게 되어버린 사람 소중한 사람이 나보다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함께 보낸 시간들이 과거가 되어버리죠. 그렇게 된다면 가슴이 무척 아플 것 같습니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취미/책 2021.05.12

아낌없이 주는 나무

오늘 소개하는 작품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 소설보다는 동화에 근접해 보이는 작품이지요. 책에는 소년과 나무가 등장인물로 나옵니다. 나무와 소년은 사이 좋은 친구인데요. 식물인 나무와 다르게 인간인 소년은 나이를 먹으면서 모습이 변합니다. 더 이상 아이가 아닌 어른이 되어버린 소년 나무는 자신이 가진 것을 제목 그대로 아낌없이 줍니다.

취미/책 2021.05.11

5월 기념일

오늘은 5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저는 기념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유권자의 날, 바다 식목일, 한부모가족의 날 이렇게 3가지 기념일이 있습니다. 먼저 유권자의 날은 5.10 총선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일입니다. 두 번째, 바다 식목일은 저도 처음 들어본 기념일인데요. 2013년에 만들어진 바다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기념일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 한부모가족의 날은 한부가족을 위한 기념일로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급우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버이날, 아버지의 생신일 때 만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옛날에는 많지 않았는데 현재는 많아졌습니다. 솔직히 저는 만화와 소설을 통해 이혼을 처음 알았습니다. 근데 같은 반에 그런 학생을 ..

다가오는 여름

얼마 전 바깥에 나갔다 왔는데요. 날씨가 많이 더워졌습니다. 겨울 옷을 치우고 봄 옷으로 바꿨는데 말이죠. 그러면서 이제는 여름이 오겠네라고 생각했어요. 여름 옷을 가족들과 지금 새로 구입하고 있어요. 이불도 바꾸고 싶은데 밤에는 추워서 안 된다네요. 근데 7월 쯤이 되면 다시 여름 전용으로 바꿔야 합니다. 저는 계절 중에서 여름을 가장 좋아하지 않습니다. 7월~8월 사이가 찾아온다면! 해수욕장으로 놀러간다고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작년 2020년과 이번년도는 코로나로 인해 어쩔 수없이 여행은 못 가네요. 아직 5인 이상 집합 금지가 풀리지 않아 밖에서 음식을 사먹기도 조금 그렇네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낮아지면 가족들과 외식을 한 번 해야 되겠네요. 날씨는 점차 더워져서 옷이 얇아..

어린이날

5월 5일 어린이날이네요. 누구나 꼬마였을 시절에는 선물을 기대했던 날이지요. 오늘 '어른이날'이라는 글씨를 인터넷에서 봤는데요. 어른이는 흔히 알려진 키덜트와 같은 뜻입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사실은 저도 키덜트입니다. 현재는 자신이 갖고 싶은 물건을 사는 어른들이 있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올 정도라니 놀라웠습니다. 지금도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만화 10대 시절에도 어린애도 아닌데 왜 만화를 좋아하냐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흔히 덕후라고 부르는 마니아에 대한 인식이 변했습니다. 블로그, 유튜브, SNS 등에 다양하게 있지요. 저도 블로그에 올려 관심분야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돈을 모으고 있는데 많아 진다면! 만화책, 소설책, 애니메이션 DVD을 구입하고 싶어요. 최근에는 피규어..

근로자의 날

오늘은 5월 1일 근로자의 날입니다. 얼마 전 바깥에 나갔었는데 날씨가 더워졌습니다. 여름이 찾아오려는 모양입니다. 저는 가족들과 옷 정리를 천천히 시작하고 있습니다. 두꺼운 옷은 부모님이 세탁을 해주셨습니다. 이제 옷장을 정리할 일만 남았는데 정리하다가 버릴 옷이 생길 것 같습니다. 물건도 아마도 버리는 일이 생길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날짜를 정해놓고 하다보면 끝낼 수 있겠지요. 코로나 조심하며 다가오는 여름에도 건강 잘 챙기세요.

투명 카멜레온

좋은 목소리를 가졌지만 외모가 콤플렉스인 남성 주인공인 그는 유명 라디오 DJ입니다. 일이 끝나면 단골로 가는 가게에서 나이와 직업이 제각각인 친한 사람을 만납니다. 그들과 함께 가게에 있는 중에 한 여성이 나타납니다. 여성에 의해 여러 가지 일에 휘말리는 주인공과 등장인물들 밝혀지지 않은 일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요. 자세한 내용은 소설을 직접 읽어보세요.

취미/책 2021.04.25

세계를 바꾸는 착한 똥 이야기

어제 4월 22일 지구의 날 인사글을 작성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도서도 지구의 날과 관련이 있습니다. 현재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재활용 방법이 다양하게 나옵니다. 저는 이런 방법은 좋다고 생각합니다. 환경오염을 조금이라도 늦추려면 노력이 필요합니다. 쓰레기가 안 나올 수는 없지만 줄이는 것은 가능하지 않나요? 조금씩 줄이는 것이 환경 보호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 조심하며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취미/책 202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