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 224

현충일

이번 6월 6일은 주말이네요. 나라를 위해 싸우다 돌아가신 분들을 기리는 날이지요. 6월에 있는 공휴일이며 역사가 들어있는 기념일입니다. 어릴 적 동네에서 태극기를 달아놓은 집을 봤습니다. 지금도 그러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더군요. 현재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것도 역사에서 배운 우리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분들 덕분입니다. 만약 그 분들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을 살 수 없었겠지요. 오늘도 저는 감사함을 느끼며 하루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5월 기념일

오늘은 5월 10일 월요일입니다. 저는 기념일이 없는 줄 알았는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유권자의 날, 바다 식목일, 한부모가족의 날 이렇게 3가지 기념일이 있습니다. 먼저 유권자의 날은 5.10 총선거를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념일입니다. 두 번째, 바다 식목일은 저도 처음 들어본 기념일인데요. 2013년에 만들어진 바다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기념일이라고 합니다. 세 번째, 한부모가족의 날은 한부가족을 위한 기념일로 생각합니다. 학창 시절에 부모님의 이혼으로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급우가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어버이날, 아버지의 생신일 때 만난다고 말했던 기억이 납니다. 옛날에는 많지 않았는데 현재는 많아졌습니다. 솔직히 저는 만화와 소설을 통해 이혼을 처음 알았습니다. 근데 같은 반에 그런 학생을 ..